다우기술은 작년에 이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다우기술 그룹웨어 ‘다우오피스’를 전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은 정부에서 국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보화 수준 향상 및 클라우드 시장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서비스 사용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정부 지원으로 다우오피스 도입 시 60% 할인된 금액으로 최대 8개월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다우오피스 그룹웨어형 50인 기본 패키지의 경우 기존 15만원/월에서 6만원/월로 이용이 가능하여, 8개월 기준 약 72만원 수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4월 신규 출시된 용량 더드림 패키지를 합리적인 비용에 도입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다우오피스는 메일, 전자결재 및 다양한 협업 기능을 제공하며, 신규 근태관리 기능까지 추가되어 주 52시간 근무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룹웨어 다우오피스는 현재 다양한 산업 군의 약 2000여개 고객사가 사용 중에 있다.
다우기술은 “60%할인 프로모션은 정부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되는 선착순 혜택이며, 작년에는 기업당 월 최대 17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했으나 올해는 월 최대 50만원으로 더 높아져 신청 기업이 많이 몰릴 것으로 본다”며 “이 프로모션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다우오피스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 확인 및 빠른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