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무역은 12일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4개 지역에 자사 온라인 팜마켓, 만나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멕시코산 만나 바나나 총 702kg을 전달했다.
식료품과 생필품이 가장 필요하다는 현지 상황을 전해 듣고 구호물품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강원도 지역의 이재민들은 물론 해당 지역에서 구호에 힘쓰고 있는 분들에게 전달된 바나나는 멕시코 지역에서 수입한 만나 바나나로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옥계면, 동해시의 4개 지역으로 나뉘어 전달되었다.
진원무역 오충화 전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은 물론 해당 지역에서 구호에 힘쓰고 계신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져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생활의 안정을 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원무역은 보육원 아이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달 만남과 지원을 하고 있고 미혼모 가정과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있는 12개 쉼터에 매주 과일을 보내는 등의 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전국입양가족연대와 고아권익위원회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