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송되었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세 번째 지역인 전남 여수 청년몰 ‘꿈뜨락몰’ 편이 방송되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14번째 골목은 여수 중앙시장에 위치한 청년몰 ‘꿈뜨락몰’로 오픈한 지 9개월째지만, 현재는 폐업하는 가게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백종원은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꿈뜨락몰을 살리기 위해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장님들 몰래 가게를 기습 방문했다. 백종원이 방문한 꿈뜨락몰의 첫 번째 가게는 다코야키집이다. 겉보기에는 깨끗했지만 구석구석 점검할수록 위생은 총체적 난국이었다. 지저분한 흔적들에 보다 못한 백종원은 냉장고 문을 열기조차 두려워했다. 이어 백종원은 버거집 주방 점검에 나섰다. 버거집 사장님은 평소 손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냉장고 안에 식재료를 가득 채워놓아 백종원은 물론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사장님은 모든 재료의 원가에 집착하는 독특한 모습을 보였는데, 사장님이 원가를 외울 수밖에 없었던 눈물 어린 사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이 찾은 가게는 꼬치집이었다. 가게를 둘러보던 백종원은 촬영에 대비해 겉핥기식 청소를 한 것을 단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통해 ‘국민 육아 멘토’로 등극한 오은영 박사가 현실 육아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의 ‘막강해짐’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육아의 신’으로 등극한 오은영 박사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은 현실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은영은 자녀에 대한 질문에 “제 아들로 태어나서 성장할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녀는 “아들이 단 한 번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보지 않았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또한 오은영은 “육아가 굉장히 고통스럽다”며 의외의 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직접 겪었던 현실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아낌없이 전하기도 했다고. 한편, 늘 당당했던 오은영에게도 감당하기 벅찬 시련이 있었다. 2008년 우연히 받게 된 건강검진에서 담낭에 악성종양이 발견됐고, 추가로 대장암까지 발견되며 3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었던 것. 그녀는 의사 선배로부터 “정리할 거 있으면 빨리 정리해”라는 말을 들은 후 서류 정리부터 수술실에 들어갈 때까지의 당시 상황에 대
드디어 이번 주말, 가성비보다 ‘가심비(價心比)’를 추구하는 격조 있는 ‘식방’이 찾아온다. 5월 10일, 12일 방송 예정인 SBS ‘식재료 중심 ? 격조식당’(이하 ‘격조식당’)은 전국 각지 명인들이 길러낸 최상의 식재료들로 최고의 한상을 차리는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연예계에서 소문난 미식가인 신동엽과 최근 이유식 요리서적을 출간한 소유진, 먹방 요정 김준현이 함께 ‘격조식당’을 열어 시청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격조식당’은 이름 그대로 평소 일반 식당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을 콘셉트로 하여. 사장 신동엽, 매니저 김준현과 소유진이 중심이 되어 전국 각지 최상의 식재료를 소개한다. 다양한 음식 프로그램의 경력과 연예계 자타 공인 미식가로 소문난 신동엽은 이번 ‘격조식당’에서는 사장이라는 역할에 걸맞게 식재료의 해박한 지식을 뽐낸다. 말보다 표정과 행동이 앞선 맛 표현으로 연예인 미식 군단의 기대감을 높혔다. 또한 완성된 음식이 테이블에 차려지는 시간조차 아까워, 연예인 미식 군단이 맛보기도 전에 선(先) 시식을 자처한 그는 미식 군단의 야유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맛을 보고 표정으로 답하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매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유선(강미선 역)이 워킹맘의 고된 일상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친정 엄마, 시어머니 그리고 딸 사이에서 한시도 쉴 틈 없는 그녀의 열혈 모멘트를 정리해봤다. 1. 친정엄마 김해숙과의 울고 웃는 애증의 모녀사이! 강미선(유선 분)은 엄마 박선자(김해숙 분)가 육아와 집안일을 도와준 덕분에 원만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남편 정진수(이원재 분)의 작은 투정으로 시작된 박선자와의 갈등은 감정싸움으로 번지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관광을 다녀오면서 자신과 시댁의 선물을 바리바리 싸들고 온 친정엄마 박선자의 마음 씀씀이에는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미선은 친정 엄마에게 쌓인 감정을 터트리거나 고마운 마음을 쉽게 표현하지 못하며 엄마와 딸 사이의 복잡미묘한 애증관계를 섬세같이 표현해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2. 막강 시월드 박정수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며느리! 강미선은 시어머니 하미옥(박정수 분)에게 울며 겨자먹기로 딸 정다빈(주예림 분)을 맡기게 된 후 무시무시한 시월드에 시달리게 된다.
‘닥터 프리즈너’ 시청률이 16%를 재돌파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27, 28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 기준 13.2%, 16.0%, 전국 기준 11.9%, 14.5%로 28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에게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초강세 기조를 유지하며 28회에서 6.2%를 기록, 13일 연속 해당일 전체 방송사 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이어갔다. 어제 방송에서는 남궁민이 최원영이 치명적인 유전병을 앓고 있음을 확신했다. 이날 나이제(남궁민 분)는 이재환(박은석 분)을 형집행정지로 빼내기 위해 온갖 수단을 강구했다. 이재환 또한 형 이재준(최원영 분)에 대한 복수 의지를 불태우며 나이제의 지시에 적극적으로 따랐다. 나이제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재환에게 급성신부전증이 발현하도록 만들었고, 마침내 이재환에게 원하던 증상이 나타나면서 형집행정지가 가까워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재준의 계략으로 이재환의 임검 날짜가 일주일 뒤로 미뤄지면서 신부전증을 유지할 경우 이재환이 위험한 상황에 놓일 것이라는 판단에 다른 병을 찾기로 했다. 우선적으로 가족력을 알아보던 나이제는 선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과 김사권은 송민재를 입양하게 될까. 지난 8일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연속극 ‘여름아 부탁해'는 입양을 하자고 하는 이영은과 그녀의 입양 제안에 고민하는 김사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반복된 임신 실패에 지친 왕금희(이영은 분)는 남편 한준호(김사권 분)에게 시험관 시술을 그만하자고 하면서 보육원에서 만나 애틋한 마음을 품게된 서여름(송민재 분)을 입양하자고 제안했다. 준호는 시험관 시술을 중단하자는 금희의 말에는 동의했지만, 갑작스러운 입양 제안에 당황하면서 “좀 더 생각해 보자”며 대화를 피했다. 한편, 실망한 마음을 추스르고 있던 금희의 집에 예고 없이 시어머니 변명자(김예령 분)가 방문했다. 변명자는 시험관 시술에 실패했다는 금희를 위로해주기는커녕 “남들 다 갖는 애 하나를 갖지 못하느냐”고 나무랐다. 마침 금희의 집에 벨이 울렸고, 금희를 위로해 주기 위해 시아주버니 석호(김산호 분)가 찾아왔다. 변명자는 석호를 돌려보내라고 했지만 금희는 현관문을 열어주었고, 석호에게 변명자가 와 있음을 알렸다. 뻔뻔한 시어머니 변명자에 당하기만 할 것 같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금희가 당당하게 대응하는 모습이 통쾌함을
벤처타임즈는 대한민국의 벤처창업에 선도 역할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대학생 기자단’ 1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사진 및 영상편집 능력 보유자, SNS 활용 능력 우수자, 기사 작성 경험자는 선발 과정에서 우대한다. 6월 중 1차 서류 평가 및 2차 면접을 통해 10명 내외의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학생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위촉장과 기자증, 전용 명함을 전달받고, 매월 소정의 기본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 활동자 3명에게는 추가 활동비도 지급한다. 또 우수 활동자들 중 최우수 활동자 1명에게는 활동 마무리 시점에는 최고의 기사 및 우수기자에 대한 신문사 표창과 상패 그리고 상금을 수여한다. 1기 활동은 6월 25일부터 12월 25일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벤처창업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또 신문사의 주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벤처창업과 관련한 네트워킹을 할 기회도 제공된다. 합격자는 6월 11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하고, 기자단 발대식은 6월 22일 서울 송파구 벤처타임즈 아카데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현상에 대비하여 정부는 향후 노동시장에서 비중이 커지는 중장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현실에서 중장년 구직자들의 재취업은 여전히 녹록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은 40대 이상 중장년 구직자 5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구직활동 시 가장 큰 걸림돌로 ‘나이에 대한 편견(43.1%)’이 꼽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시한 조사와 동일한 결과로 다양한 중장년층 고용 활성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나이를 중시하는 사회 풍토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원하는 분야의 일자리 부족(29.8%)’, ‘경험, 경력 부족(13.4%)’, ‘취업 관련 정보 수집의 어려움(11.7%)’, ‘면접 기회 부족(2%)’의 답변도 있었다. 중장년 구직자 10명 중 4명은 퇴직 후 6개월 이상 장기 실업상태에 놓여 있었다. ‘3개월 미만’ 구직활동 중이라는 구직자가 31.6%로 가장 많았고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24.3%)’이 뒤를 이었지만 ‘6개월 이상~1년 미만(18%)’, ‘1년 이상~2년 미만(14.3%)’, ‘2년 이상(11.9%)’으로 6개월 이상 장기
벨벳이 지난 7일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전용 전문투약보조제 웰케어에 대한 제품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웰케어의 투약보조제로서의 기능과 생유산균 효소제로서의 기능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약 40여명의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소속 수의사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웰케어는 반려동물전용 전문투약보조제로 기존의 반려동물 투약방법의 문제점에 착안해 벨벳이 개발한 제품이다. 기존에는 반려동물에 약을 먹이기에 급급해 간식이나 꿀, 잼, 고구마 등에 약을 비비거나 숨겨서 반려동물에 투약했지만 간식, 꿀, 잼, 고구마 등은 수용성 물질이기 때문에 위산으로부터 약물을 보호하는 능력이 없어, 약물이 위에 체류하는 동안 위산에 노출돼 파괴될 가능성이 높다. 웰케어는 오일성분을 주성분으로 한 겔타입 제형으로, 오일성분이 약물을 보호하듯 감싸 위산으로부터 약물이 파괴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웰케어에 함유된 효소가 약물의 체내흡수를 도와 약효를 높여준다. 웰케어의 약물보호효과는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진행한 임상실험을 통해 검증됐다. 신체검사에서 임상적으로 건강한 수컷 비글견 6두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3두는 En
국제구호단체 월드쉐어가 대한안경사협회와 함께 ‘희망의 안경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저시력 소외계층을 돕는 ‘희망의 빛’ 캠페인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대한안경사협회 소속 안경원 세 곳에 ‘희망의 안경원’ 현판과 기부 단말기를 설치했다. 기부 단말기는 안경원에 방문한 고객들이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 등을 통해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한 것으로 모인 기부금은 저시력 소외계층을 위한 안경 제작 및 교육·보건위생 사업에 사용된다. 5월 말부터 대한안경사협회에 소속된 전국 안경원에 배포되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월드쉐어 이정숙 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전해질 것이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경사협회 이주신 인천지부 회장은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의 빛 캠페인을 통해 월드쉐어와 국내외 저시력 소외계층을 돕는 대한안경사협회는 2018년 탄자니아 알비노를 대상으로 검안 및 안경지원 해외봉사를 진행했으며, 6월에는 키르기스스탄 해외봉사를 예정하고 있다.
바이오벤처 임상 CRO 네오뉴트라㈜가 ‘하이서울브랜드기업’에 신규 선정되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하이서울브랜드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이다. 네오뉴트라는 2005년 설립 이래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수행 실적 240여건, 인허가 실적 80여건을 달성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CRO 분야에서 독보적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결과 최근 5개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137%, 당기순이익 증가율 184%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선정을 통해 당사의 ‘기능성원료의 인체적용시험 전문 CRO’ 서비스가 우수 브랜드로서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한편 네오뉴트라는 서울특별시에서 주관하는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하였는데, 임직원 평균연령이 32세에 이르는 젊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카페 설치, 사내 전 층 의류관리기설치, 생일축하금 지급, 문화의 날 조기퇴근제 실시 등 청년친화적 복지제도를 시행함으로써, 대외적 브랜드 가치 뿐 만 아니라 직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네오뉴트라 강재학 대표이사는 “2005년 창업 이래 지금까지 회사
코리아텍은 지난 5월 8일 오후 ‘학생통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거행했다. 학생통합지원센터는 기존에 체육관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2016~2018년 12월까지 증축 공사를 진행해 완공했다. 기존 건물에서 2층 면적을 확대하고 1개 층을 증축해 총 3층 건물로 준공됐다. 학생통합지원센터는 1층에는 예비군연대, 2층에는 학사팀, 학생지원팀, 학생종합지원센터, 취업지원센터, 취업지원팀, 잡카페, IPP센터, 우체국, 은행이 있다. 3층에는 상담진로개발센터, 성평등상담실, 보건소 등과 함께 5월 1일자로 신설된 인권센터, 강연 및 공연이 가능한 3개의 세미나실 등 생활편의시설과 더불어 학생들의 학사와 장학·취업·상담 등 모든 현안 사항을 담당하는 행정부서가 집결돼 있다. 학생통합지원센터는 규모 6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성능을 보유하고 있고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단열재 등으로 30%의 냉난방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연간 10만KW 전력을 생산한다. 이성기 총장은 “학생통합지원센터는 학생지원부서를 통합 운영해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개관했다”며 “학생들이 더 나은 희망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