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현지시간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호주 시드니에서 올해 첫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주요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과 ‘축제’의 장이다. LG전자는 올해 아시아에 이어 유럽, 중동아프리카, 중남미에서 순차적으로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혜웅 부사장, 아시아지역대표 송승걸 전무를 비롯해 주요거래선, 외신기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시드니 근교의 일반 주택을 ‘LG 홈’으로 꾸며 고객들이 실제 주거공간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처럼 제품을 나열해서 보여주는 전시에서 벗어나 실생활 공간에 있는 가전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적 가치를 보여주고자 했다. LG전자는 1인 가구 증가,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공간에 대한 요구, 제품이 아닌 경험을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의 확산 등 시장환경의 변화에 따라 가전제품을 ‘생활공간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새롭게 정의했다. LG전자는 거실, 서재, 주방, 세탁실 등 실제 생
기아차가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KBO 리그를 8년 연속 후원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2일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 총재, 권혁호 국내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지난 2012년부터 KBO 리그 후원을 지속해 온 기아차는 이번 후원 계약 연장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기아차는 2019 KBO 리그 공식 후원사로서 정규시즌,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MVP 차량 후원, KBO 업무용 차량 후원, 주요 경기 시구차량 운영, TV 중계 내 가상광고, 경기장 전광판 광고, 미디어 백드롭 및 덕아웃 브랜딩 등의 권한을 갖게 되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국내 야구 팬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18년 KBO 리그 정규시즌 MVP인 두산 베어스 김재환 선수, 올스타전 MVP인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 선수, 한국시리즈 MVP인 SK 와이번스 한동민 선수에게 각각 ‘K7’, ‘K5’, ‘스팅어’를 부상으로 수여했던 기아차는 올해에도 정
북미 온라인 1위 매트리스 업체 지누스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ADM 커뮤니티 갤러리에서 지누스 대학생 서포터즈 ‘원더러스’ 1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지누스 원더러스 1기로 선발된 50명의 대학생과 지누스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포터즈에 대해 소개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안내했다. 원더러스는 놀라움을 의미하는 ‘원더’와 우리를 뜻하는 ‘어스’의 합성어다. 지누스가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만들어내는 ‘일상의 놀라움’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세상에 전파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원더러스 1기 학생들은 4월 말까지 지누스 브랜드의 공식 홍보대사로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제품 우수성 홍보를 위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시행한다. 지누스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이를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알리는 일은 물론, 다른 서포터즈 참가자들과 함께 팀을 이뤄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해 볼 기회가 주어진다. 지누스는 서포터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들에게 공식 수료증을 제공하며 향후 지누스 인턴십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매주 제공되는 개별 미션에 대한 우수 활동자 및 단체 미션에서 우승한 팀에
풀무원이 밥 위에 뿌리는 소스만으로 한 끼 권장 채소섭취량을 섭취할 수 있는 신개념 덮밥 소스를 선보인다. 풀무원은 아이들의 바른 입맛 형성을 위해 채소 편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키즈밀 제품인 신개념 덮밥소스 ‘골고루쿡 4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덮밥소스 ‘골고루쿡’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장, 카레, 토마토, 잡채 소스에 채소를 곁들여서 간편하고 맛있게 채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아이들이 생채소를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적당한 크기로 썰어 채소로 국물을 낸 채소상탕과 함께 조리했다. 밥과 함께 먹는 ‘한우잡채’, ‘치킨카레’, 면과 함께 먹으면 맛있는 ‘한돈짜장’, ‘체다치즈토마토’ 등 총 4종으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다. 전 품목이 연령별 권장 식사패턴에 근거하여 설계되어 부어먹는 소스 만으로도 한 끼 권장 채소 섭취량을 충족한다. 특히 채소 편식이 심한 아이들도 잘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뿐 아니라 맛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과도한 열 살균으로 인해 맛이 저하되고 영양소 파괴가 많은 레토로트 공정과 달리, 한 그릇씩 만들어 식재료의 풍미를 살리는 ‘CLL공법’을 사용하여 재료 본연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가 봄 시즌을 맞아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푸아그라·트러플과 제철 재료를 활용, 셰프가 자체 개발한 여섯 번째 셰프 테이스팅 메뉴 시즌6 ‘필 스프링’을 선보인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올 봄 6회차를 맞는 셰프 테이스팅 메뉴 ‘필 스프링’은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 31층에 위치한 ‘더 리본’에서 만날 수 있다. ‘셰프 테이스팅 메뉴’는 매 시즌 ‘더 리본’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맛을 선보이고자 시즌에 따라 각기 다른 주제로 계절별 제철 식재료로 개발한 셰프 특션 메뉴다. 정통 유러피안 퀴진을 기초로 한 ‘컨템포러리 다이닝’을 콘셉트로, 트렌디한 감성을 담아내면서도 봄 내음을 가득 머금은 메뉴들을 선보인다. 올 봄 6코스로 구성된 ‘필 스프링’은 최고급 식재료에 봄나물·달래·더덕 등 한국 제철 식재료의 맛 더했다. 메인 메뉴로 최상급의 한우 스테이크와 더덕 파채 샐러드가 제공되며 스모크 오이스터와 치미추리로 속을 채워 태운 대파 카넬로니와 제철 봄나물, 봄철 그린 페퍼 소스와 달래피클을 곁들여 골든 브라운 컬러로 짙게 구운 이베리코 플루마, 세계 진미로 꼽히는 푸아그라에 트러플 소스를 곁들인 트러플 허니
현대자동차는 자동차의 기본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3세대 플랫폼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3월 21일 출시되는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를 시작으로 앞으로 나올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3세대 플랫폼은 이미 충돌 안전도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인정받은 2세대 플랫폼의 장점을 혁신적으로 진화시켜 안전성능, 연료소비효율, 동력성능, 주행성능, 디자인 혁신, 에어로다이내믹 등 차량 전반에 걸친 기본기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플랫폼은 서스펜션과 파워트레인 배치에서부터 중량 배분, 무게 중심 등 자동차의 핵심 요소들을 결정하기 때문에 주행성능과 연비, 승차감, 안전성, 내부공간, 디자인 등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3세대 플랫폼은 개발 초기부터 적용할 차종의 콘셉트, 디자인, 제원 확장성을 고려하여 개발됐으며 강건설계를 기본 적용해 품질 편차를 발생시키는 요인을 선행 단계부터 원천적으로 제거했다. 또한 무게 중심을 낮춘 안정적인 설계로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며, 다중골격 구조 엔진룸과 초고장력강 및 핫스탬핑 공법 확대 적용을 통해 경량화는 물론 충돌 안전도까지
Reed Exhibitions Japan Ltd.는 일본의 텍스타일/소재 무역 전문 전시회인 ‘TEXTILE TOKYO 2019 March’를 3월 27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 TEXTILE TOKYO TEXTILE TOKYO는 다양한 종류의 섬유와 소재가 전시되는 전문 전시회이다. TEXTILE TOKYO는 2개의 전문 전시회로 구성된 ‘패션 월드 도쿄 -팩토리-’의 구성 전시회로 개최된다. 의류 생산에 전문화된 2개의 전시회에서 참관자는 한 장소에서 새로운 공급업체 발굴은 물론 첨단 패션 제품 생산에 필요한 다양한 고기능 소재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일본 최대 종합 패션 무역 전시회인 ‘패션 월드 도쿄’도 TEXTILE TOKYO와 동시에 개최되며 출품사와 참관자에게 동시에 많은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기술로 만든 섬유와도 만날 수 있으며, 일본 최고의 텍스타일 무역 전문 전시회인만큼 Made in Japan의 고품질 텍스타일 전시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예를 들면 TFJ GLOBAL Inc의 방수 직물, FUTURE TECHNOLOGY., Ltd.의 열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가 30일 서울 강서 한강공원서 진행되는 ‘한강 탄소상쇄숲 조성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한강 탄소상쇄숲 조성 행사’는 도심 속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시민에게 건강한 쉼터 제공을 위해 이브자리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 최근 대기오염의 주범인 미세먼지 저감 및 여름을 앞두고 열섬 방지를 위한 목적도 있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식목에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며 참가자 이름으로 심은 나무는 30년간 관리된다. 참가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하며 에코백, 편백나무 방향제, 이브자리 베개커버 등 기념품도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26일까지 이브자리 공식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이브자리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탄소상쇄숲 조성 사업은 산림이 조성되지 않은 곳에 나무를 심어 탄소 흡수를 높이고 지구온난화를 완화하는 사업이다. 이브자리는 지난 2017년 체결한 ‘한강 탄소상쇄숲 조성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 강서 한강공원에 2021년까지 20ha 규모의 탄소상쇄숲을 조성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2년에 거쳐 총 4.3ha부지에 나무 2900그루를 심었으며 올해는
피부 건강에 치명적인 미세먼지가 최근 극성을 부리는 가운데 피부 보호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아미코스메틱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BRTC가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블루라이트를 차단해주는 ‘센텔라 시카 선’, ‘센텔라 시카 선 스틱’을 출시했다. 센텔라 시카 선은 BRTC의 독자적인 특허기술을 한데 담은 제품이다. 피부 보호막 성분인 센텔라추출물 1000ppm, 수딩 작용이 뛰어난 알로에 베라잎 추출물과 각질제거를 도와주는 매실 추출물이 함유된 ALHPO complex ™이 사용됐다. 또한 미세먼지로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켜주는 Spirulina Platnensis Extract, 제주 식물소재인 제주광나무와 덩굴식물로 산과 들에서 흔히 자라며 약재로도 쓰이는 사위질빵 그리고 항암효과가 뛰어나며 다양한 약리효과가 있는 하늘타리는 TRPV1 유전자를 활용한 고속 스크리닝 방법으로 미세먼지에 의한 TRPV1 유전자 발현 억제 활성 등에 효과적이며 항염 효과까지 더해져 미세먼지로 인해 자극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장점을 가진 Dust Shield Complex ™등의 특허기술이 담겼다. TRPV1은 피부민감성 증가, 가려움 및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사는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미생물과 이들 미생물의 유전정보를 뜻하는 것으로 최근 들어 제약업계와 식품업계 등을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 학계와 의료계에서도 새로운 치료법을 찾기 위해 제2의 유전체로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에 크게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는 3월 21일에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19년 마이크로바이옴&프로바이오틱스 현주소 및 산업전망과 적용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프로바이오틱스 국내외 현황 및 연구, 기술개발 동향과 산업적 활용을 시작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정부의 육성정책과 제품, 서비스 동향 및 시장 전망, 참여 기업체 사업 동향을 비롯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맞춤의료 최신 분석 및 적용사례뿐만 아니라 마이크로바이옴 기능성 제품인 프로바이오틱스 A에서 Z까지 제반 정보를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마이크로바이옴&프로바이오틱스 국내,외 현황 및 연구·기술개발 동향과 산업적 활용’ 발표자: 천랩 생물정보연구소 김병용 소장, ‘마이크로바이옴 등 바이오 분야에 대한 정부 R&D 투자 및 육성 정책 방향’ 발표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생명기초사업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30년 노하우를 담은 정샘물의 뷰티 브랜드 ‘정샘물’이 완벽한 페이스 메이크업을 돕는 스킨 세팅 베이스 라인의 남성 전용 베이스인 ‘스킨 세팅 톤 매너 베이스’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티 나지 않는 톤 보정과 자외선 차단을 한 번에 해결하는 촉촉한 남성용 올인원 베이스다. ‘스킨 세팅 톤 매너 베이스’는 외모 가꾸기에 신경을 쓰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타인의 시선을 걱정하는 남성들의 고민을 위해 티 나지 않게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하는 남성 전용 톤 베이스다. 처음 메이크업을 시도하거나 ‘베이스’라는 메이크업 단계 자체에 진입 장벽이 높은 남성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으로 매끄러운 피부 연출은 물론 야외 활동이 많은 남성들을 위해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정샘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남성 전용 제품인 ‘스킨 세팅 톤 매너 베이스’는 하와이 미네랄 심층수가 피부에 필요한 수분을 공급해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고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티트리 추출물을 함유해 피지 컨트롤 기능으로 오랜 시간 번들거림 없이 산뜻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한편 정샘물의 신제품 ‘스킨 세팅 톤 매너 베이스’는
삼성전자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서 국내 최대 면적 청정 가능한 4Way 카세트형 시스템 에어컨 ‘무풍 에어컨’ 풀 라인업 등 혁신 공조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전 세계 28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2만6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조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로 인해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상업시설·교육시설 등에서도 4계절 내내 미세먼지를 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청정 솔루션을 소개하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시스템에어컨 360·1Way·4Way 카세트는 PM1.0 필터가 탑재된 공기청정 판넬을 적용할 수 있어 0.3㎛ 크기의 미세한 먼지까지 강력하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특히 2월 말 출시돼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4Way 카세트용 공기청정 판넬은 국내 최대 면적인 157.4㎡의 넓은 공간까지 청정할 수 있어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고급형 유선 리모컨의 유동형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 등 실내 공기질과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실내 청정도를 간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