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과 구자성의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유쾌한 로맨스가 펼쳐진다. 분홍빛 감성을 제대로 자극할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김재경(베로니카 박 역)과 구자성(기대주 역)의 훤칠한 비주얼 커플 탄생을 예고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재경이 맡은 베로니카 박은 파크 그룹 상속녀로 일적으로 프로페셔널함을 보이지만 연애 쪽으로는 실속 없는 허당미(美)를 보여줄 예정이다. 가는 남자 안 잡고 오는 남자 안 막는 신조를 가지고 있지만 정작 제대로 된 짝을 만나지 못해 매일 엄마 박석자(백현주 분)에게 선 자리를 강요받는다고. 그러나 우연히 만난 평범한(?) 기대주에게 끌려 온갖 연애 스킬을 총 동원, 안하무인 상속녀의 직진 면모가 기대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구자성이 맡은 기대주는 모두에게 다정다감하지만 비밀이 많고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그런 그가 갑자기 나타난 베로니카 박의 적극적인 어필에 흔들려 본인의 진심을 드러낼지 궁금증을 자극, 두 사람의 예측 불허 로맨스에 흥미가 더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 공개된 '초면에 사랑합니다' 9차 티저에서도 영화계 흥행 신 베로니카 박과 이 구역의 철벽남 기대주의 미(美)친 로맨스를
‘녹두꽃’ 미친 몰입도의 3분 하이라이트가 공개됐다. 지난 4월 26일,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이 첫 방송되었다. 125년 전 이 땅을 뒤흔들었던 민초들의 우렁찬 사자후 ‘동학농민혁명’을 본격적으로 그린 민중역사극 ‘녹두꽃’이 2019년 안방극장에 어떤 묵직한 메시지를 안겨줄지 귀추가 주목되었다. 지난 4월 25일 ‘녹두꽃’ 3분 하이라이트가 기습 공개됐다. 앞서 조정석(백이강 역), 윤시윤(백이현 역), 한예리(송자인 역) 주연 3인에 집중한 1차, 2차, 3차 티저와 동학농민혁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사적 인물 녹두장군 전봉준(최무성 분)의 등판을 암시한 4차 티저를 공개해 ‘티저맛집’이라는 호평을 모은 ‘녹두꽃’. 3분 하이라이트에서도 ‘녹두꽃’의 에너지는 폭발적이었다. 공개된 ‘녹두꽃’ 3분 하이라이트는 1894년 절망의 땅 전라도 고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방곡령의 방이 붙고, 탐관오리 조병갑(장광 분)이 가마에 오른 채 마을을 지난다. 곁을 지키는 이방 백가(박혁권 분)은 “세금 걷기 딱 좋은 날씨지라”라고 말하며, 핍박에 시달리던 민초들의 삶을 보여준다. 이어 “거시기 떴다”는 사람들의 외침과 함께 늦가을 독사처럼 이글거리는
신동엽, 소유진, 김준현이 진행하는 SBS ‘식재료 중심-격조식당’ 편성이 확정되었다. ‘식재료 중심 ? 격조식당’은 전국 각지 명인들이 길러낸 최상의 식재료들로 최고의 한 상을 차리는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미 한국의 쿡방, 먹방을 평정한 MC 3인방 신동엽, 소유진, 김준현에 연예계 소문난 미식가 군단인 홍신애, 김이나, 지상렬, 하성운(워너원), 최유정(아이오아이), 박재홍, 김호영이 합세해 주말 밤 ‘식욕충전’ 프로그램을 이끈다. 레시피의 시대는 갔다. 이제 식재료의 시대! 세계적인 미식의 나라인 일본은 편의점에서 파는 주먹밥에도 원재료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표기한다. 밥의 재료인 쌀의 품종과 김의 원산지는 물론 어떻게 생산되었는지도 소비자들에게 알린다. 식품의 겉포장지에 있는 원재료 및 생산 과정 등의 정보들은 소비자를 강력히 유혹하는 마케팅 요소들이다. ‘이런 재료로 만들었으니 어찌 맛있지 않겠습니까’라는 것이다. 미식의 수준이 부쩍 오르고 있는 한국도 곧 이런 날이 오고있다. 아니 이미 와 있다. 맛집 소개하는 ‘먹방’도 아니고 레시피 전파하는 ‘쿡방’도 아닌, 식재료 우선의 신개념 미식주의 방송, ‘식방’이 시작된다. ‘접
‘두시탈출 컬투쇼’가 이천에서 청취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가 지난 27일(금) 이천에서 특집 공개방송 ‘자기야 놀자’를 개최했다. ‘컬투쇼’에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청취자들을 위해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 것. 이날 특집에는 구구단 세정이 스페셜 DJ로 함께했다. 각종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은 물론 센스 있는 입담을 뽐냈던 세정이 DJ 김태균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이번 특집 방송을 위해 여러 가수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공개방송에서는 홍경민, 코요태, 노라조, 박현빈, 벤, 에릭남, 사무엘, 다이아, 우주소녀, 골든차일드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컬투쇼’ 특집 공개 방송 ‘자기야 놀자’는 지난 26일(금) 저녁 7시 이천 예스파크에서 열렸으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었다. 또한 공개 방송의 생생한 현장은 지난 28일(일) 오후 2시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들을 수 있었다.
김영광을 위험에 빠뜨리게 할 남자는 누구일까?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문제적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과 이중생활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의 아슬아슬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새콤한 분위기를 전한다. 특히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최태환은 극 중 김영광의 개인 운전기사 은정수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완벽하고 예민한 도민익의 눈을 피해 은밀하고 조용히 비밀스런 일을 수행, 묘한 미스터리 기류를 형성한다. 뿐만 아니라 은정수는 도민익의 인생을 뒤바꾸는 사건의 키(KEY)를 가진 인물로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순진한 눈빛과 표정을 가진 그가 도민익의 주위를 감시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과연 그가 가지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제작진은 “은정수는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존재다. 그의 행동마다 도민익이 난처해지는 상황이 발생할 예정이다. 은정수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 극에 긴장감을 안길 최태환의 활약이 기다려지고 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해치’의 후속으로 오는 5
올 여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여름아 부탁해’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오늘(29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저녁일일극 ‘여름아 부탁해'는 입양으로 엮이는 가족들의 모습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힐링 가족드라마. 이영은, 윤선우, 이채영, 김사권, 나혜미, 김산호, 김혜옥, 이한위, 강석우, 문희경, 김예령 등 다채로운 개성과 매력을 겸비한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해 평일 저녁 안방극장에 신선하고 뜨거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가올 올 여름 더위까지도 시원하게 날려버릴 ’여름아 부탁해’의 놓쳐선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여름은 폭풍의 계절: 이영은 VS 이채영, 윤선우, 김사권 등 ‘믿보배’ 라인업 극중 이영은이 태양 같이 밝고 따뜻한 캐릭터라면 이채영은 예기치 못한 소나기를 품은 먹구름같은 존재. 앞서 예고영상에서는 준호가 유부남인 것을 알면서도 거침없는 유혹을 보내는 상미의 모습이 그려져 시작부터 거세게 휘몰아칠 것을 예감케 한다. 이처럼 열받게 만드는 상황에서 한여름 소나기 같이 등장하는 훈남 셰프 주상원은 비주얼과 다정함으로 안방극장 여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내조의 여왕 왕금희(이영은 분)와 잘나가는
‘조선로코 녹두전’이 장동윤, 김소현의 드림 캐스팅을 완성하며 발칙하고 특별한 조선 로코 탄생에 시동을 걸었다.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이 장동윤, 김소현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조선로코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다. 전녹두와 동동주의 기상천외한 로맨스가 발칙한 상상력을 덧입고 설렘과 웃음을 선사한다. 네이버 웹툰 ‘녹두전’은 지난 2014년 12월 첫 연재를 시작한 이후 네이버 웹툰 최고 평점을 받으며 호평과 인기를 동시에 누렸던 화제작이자, 인생 웹툰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특히 흔히 보아왔던 남장 여자가 아닌, 각자의 비밀을 품고 과부촌에 입성한 여장 남자 전녹두와 예비 기생 동동주의 로맨스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차별화된 관전 포인트. 그만큼 전녹두와 동동주의 캐스팅은 초미의 관심사였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전녹두 역은 ‘대세 배우’ 장동윤이 거머쥐었다. 전녹두는 과부로 변장해 미스터리한 과부촌으로 숨어든 여장 남자.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홍종현이 김소연에게 진심을 고백해 일요일 저녁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 23, 24회 시청률은 각각 25.9%, 30.8%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며 주말극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종현(한태주 역)은 유학을 가겠다고 결심한 김소연(강미리 역)을 향해 기습 키스를 감행, 연이어 진심 어린 마음까지 전하며 여심을 완벽하게 저격했다. 한태주(홍종현 분)는 전인숙(최명길 분)으로부터 모욕을 당하는 강미리(김소연 분)를 곁에서 안타깝게 지켜보며 그녀를 위로했다. 어머니 전인숙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좋아하는 여자가 상처받는 상황을 몰래 지켜볼 수밖에 없던 한태주의 모습이 더욱 애틋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가운데 한태주의 마음에 불씨를 제대로 당긴 사건이 발생했다. 그간 전인숙으로부터 모진 모욕을 감당해온 강미리가 더 이상 회사에 머무를 수 없어 퇴사를 결심, 이어 유학을 떠나기로 한 것. 한태주는 함께 식사하자는 강미리의 연락에 한껏 신이 나 달려갔지만 강미리의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에 충격을 받고 그대로 얼음이 돼 버렸다. 한태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은 지난 26일(금) 보직교수와 학생대표 등과 함께 속초시청을 방문, 산불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모은 성금 535만원과 지난 4월 9일(금) 취임식 때 내빈들에게 기증받은 사랑의 쌀 430kg를 전달했다. 코리아텍은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성금 모금 캠페인을 벌여, 교직원들이 4월 급여에서 1만원씩 자율적으로 공제한 금액 261만원, 학생 모금 116만원, 생활협동조합 직원 58만원, 최고지도자과정 26기 100만 원 등 총 535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성기 총장은 “국가 재난사태가 선포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산불지역에 대학 구성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 등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우리대학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 사회에 대한 관심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제약사업부문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는 한국 지사 창립기념일을 기념하여 4월 한 달 동안 국내 사노피 지사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젠자임코리아, 사노피 파스퇴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책임활동, ‘원파운데이션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2014년부터 회사 창립기념일을 ‘원파운데이션데이’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여 2015년부터 매년 4월 한 달간 환자와 환경이라는 두 가지 주제와 연관된 사회책임활동을 국내 3개 지사의 임직원이 함께 참여 하는 봉사 활동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원파운데이션데이는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방 시설 보수,요양원 방문봉사,미세먼지저감 및 습지 환경조성,시각장애인 야구장 관람 동행봉사,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컬러링 북 제작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4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만성·희귀난치성질환암 환아와 가족의 치료여정에서 정서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초록산타의 15주년을 맞아 2011년 사노피가 기증한 아름다운가게초록산타 매장의 시설 보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Easy 제품군에 새로운 패키지 Easy 3B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Easy 1B, 2B 패키지에 새로운 Easy 3B 패키지를 추가함으로써 베이스 플레이트 없는 12mm 높이의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전력 모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되었다. Easy 3B는 현재의 인버터 디자인을 기계적 측면에서 큰 변경없이 더 높은 전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이상적인 플랫폼이다. 새로운 패키지에는 기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맞춤화를 위해서 중요한 유연한 핀 격자 시스템 같은 이점을 그대로 적용하였다. 새로운 패키지로 제공되는 첫 번째 제품은 1500V 태양광 인버터 애플리케이션 용 400A 3레벨 advanced neutral point clamping 디바이스이다. 전력망급 태양광 설비에 1500V 인버터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2018년 이 전압 등급의 전세계 총 출하량은 32.7GW AC 전력에 달했다. 이 전압 등급은 앞으로 5년간 복합연간 성장률이 20.6퍼센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시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 Easy 3B 제품은 950V 내압의 최신 IGBT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풋프린트는 110mm x
이현경 개인전 "縈 '얽히다' 展"이 인사동 갤러리 단디에서 개최된다. 이현경 작가는 옻칠 문화상품개발 브랜드 ‘장이’의 대표이며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공예과에 출강 중이다. 장신구가 주를 이루었던 그동안의 전시와는 다르게 이번 전시에서는 처음으로 금속에 옻칠을 한 공예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현경 작가는 이러한 새로운 시도를 위하여 다양한 색의 칠과 연마를 한 뒤 또다시 칠을 하는 작업을 반복적으로 진행했다. 이 전시의 작품들은 작가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회의감을 느껴 한참 힘들어 하던 시기에 시작되었던 작업들의 결과물이다. 작가가 느끼는 인간관계의 형상을 여러 가지 모습의 선으로 표현하여 긁어내고 다시 칠로 덮은 뒤 또 까내어 속 안의 색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작품은 처음에는 굉장히 복잡하고 어두우며 산만했던 반면 점차 색상이 밝아지고 삶의 관계를 의미했던 선들이 완만한 곡선으로 변화하여 온화해졌다. 작가는 작품 속의 이러한 변화가 마치 치유와 회복을 뜻한다 느꼈으며 이로 인해 늘 지치고 힘들기만 할 것 같던 관계들로부터 다시 평온함을 얻는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현경 작가의 한계를 뛰어넘는 시도로 차별화를 둔 이번 "縈 '얽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