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제품을 기업 BI와 연계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선택받는 화장품을 만들기 위한 화장품 디자인 전략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장품 브랜드 이론을 공부하고 실습하는 화장품 디자인 전략과정을 4월 10일~11일 이틀간 진행한다. 교육은 화장품 제품의 특성에 따른 디자인 전략, 기업 및 브랜드의 이미지에 따른 디자인 전략과 백화점, 방문판매, 로드샵, 온라인 등 유통채널별 상품 디자인 특징 분석, 디자인의 성공·실패 사례 및 부자재의 유형에 따른 업체 선정 등의 상세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마감은 4월 3일이며 고용보험을 납부하는 우선지원기업의 재직자의 경우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은 금천종합복지타운 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 주차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금천종합복지타운 주차장을 범죄예방 우수시설 주차장으로 선정하고 인증패 제막식을 가졌다. ‘범죄예방인증 등급제’는 범죄예방진단팀이 직접 현장을 진단·분석, 범죄 안전이 확보된 주차장에 대해 경찰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하며, 우수 시설에 대하여 2년마다 재진단을 시행하여 우수시설이 유지 관리되도록 하는 제도이다.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고 보안 인력 유무 및 순찰 등 관리 운영체계, 감시성, 접근통제, 영역성, 안내표시, 방범 및 안전시설, 특수 방법 시스템 등의 평가 분야에서 80% 이상을 받아야 한다. 금천종합복지타운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안전 취약계층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차장 기반시설을 점검하고 개선해 관내 공공기관 최초, 금천구 내 최고 점수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주차장의 우수시설을 인정받아 외부자금 유치 금천경찰서 협의체를 통해 경찰서 핫라인 음성인식 비상벨을 무상 지원받기로 하였다. 향후 금천경찰서와 연계한 주차장 내 범죄예방 모의훈련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공지능 활용 스마트 안전’을 주제로 지난 26일 서울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1회 ‘미래일터 안전보건포럼’이 열렸다. 재단법인 피플이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첨단기술이 미래 일터에 미치는 위험을 파악하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최신 융복합기술을 활용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구축하는 방안을 선도적으로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신동일 명지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적합한 안전기술이 없어서 일어나는 산업재해로 인한 경제 손실 추정액이 약 22.2조에 달한다”고 하며 혁신적인 안전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은 1950년대에 태동되어 이미 성숙된 기술로서, 안전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고 실제로 몇몇 가시적인 성과도 내고 있다”고 하면서도 “본격적인 인공지능의 안전 분야 적용을 위해서는 안전 지식 데이터의 체계화가 우선화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우 지에스아이엘 대표는 이날 포럼에서 실제 건설 현장의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는 위치 태그, 이미지 센서 기술을 활용하여 건설현장 내 근로자의 실시간 위치파악, 안전모
지학사는 제23기 풍산자 장학생 20명을 선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풍산자는 지난 2003년 고등학교 수학 개념서로, 처음 출간된 이후 현재는 초·중·고에 이르는 다양한 수준과 형태의 수학 참고서를 통해 전국의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풍산자 장학생은 풍산자로 공부하여 수학 성적이 우수하거나 향상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선발되며, 제23기 풍산자 장학생 20명은 지난 3월 3일까지 지학사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장학 수기와 성적 자료를 제출한 지원자 중 엄정한 평가를 통해 선발되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4월 중순 내에 장학금 3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지학사 전략마케팅팀 김남우 팀장은 “풍산자 장학생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장학생에 지원하는 많은 학생이 ‘풍산자’를 통해 수학에 관한 걱정을 덜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교재로 더욱 많은 학생이 수학을 친근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역대 풍산자 장학생들의 명단과 수기는 지학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일 혜명보육원 아동 20명과 함께 ‘찾아가는 뚝딱! 뚝딱! DIY 교실’을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뚝딱! 뚝딱! DIY 교실’은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시설운영팀이 진행하는 재능기부 사업으로 금천구 지역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관련 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는 행사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품 및 소가구의 기본구조와 결합방식을 교육하고, 더불어 쉽고 안전하게 공구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20일 DIY 교실에서는 ‘나만의 목재 바구니 만들기’로 진행하였으며, 시설관리공단에서 재료와 공구를 지원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박평 이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나눔과 상생으로 발전하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사회공헌활동으로 12월까지 총 5개 기관과 찾아가는 DIY 교실이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내용은 기관의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건국대는 지난 25일 교내 행정관에서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전문적으로 상담해 온 김현희 취업 상담 전문컨설턴트에게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현희 컨설턴트는 인문·상경 학문단위 전문 컨설턴트로서 인문 상경계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와 취업 상담을 진행해 2년 6개월 동안 많은 학생들을 유수의 기업에 취업시켰다. 건국대는 중·고등학교 담임 선생님처럼 학생들을 밀착 관리하는 ‘담임 취업컨설턴트’ 제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전문적으로 상담해 왔다. 특히 자연과학, 공학, 상경, 인문·예체능 등 각 전공 계열별로 나눠 전문적인 맞춤형 취업상담을 실시해 왔다. 취업컨설턴트들은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5107명의 학생을 상담하고 1만6816명의 학생이 진로 및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데 기여했다. 또 건국대 학생뿐만 아니라 3520명의 지역 거주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는 성과를 올렸다. 취업컨설턴트들의 열정적인 지도 덕분에 건국대는 지난 2016~2018년 3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은 사업이 1년 연장되는 기회를 얻음에 따라 건국대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기순 이사장은 지난 3월 22일 광주광역시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청소년 부모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자존감 높은 엄마 함께 성장하는 자녀’라는 주제로 청소년기의 자녀를 둔 부모, 상담복지 관련 종사자, 일반 시민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화여대에서 여성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기순 이사장은 약 30년 동안 여성부 권익증진국장,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관, 대변인, 여성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을 지낸 여성·가족·청소년 분야의 전문가이다. 이 이사장은 특강을 통해 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발달의 이해, 청소년에게 미디어 과의존이 미치는 영향과 예방법, 부모의 자존감과 자녀의 자존감의 상관관계, 자녀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한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부모의 자존감이 자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조하며 자녀의 자존감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부모가 자녀를 믿고 기다려주며, 자녀의 말에 귀 기울여주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전달했다. 이날 특강을 마친 이기순 이사장은 광주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실무자들의 목
서울 구로구의 지구촌 지역아동센터와 공립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들과 종사자들이 지난 23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연성대학교 봉사단 3명과 함께하는 사랑밭이 도운 이번 봉사는 온수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을 찾아가 연탄을 집까지 나르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대상자 가구에 각 200장씩, 총 연탄 400장을 옮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20명은 쌀쌀한 바람을 맞으면서도 연신 힘차게 연탄을 전하며 주말 오전 시간을 알차게 보냈다.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연탄을 처음 만져보는 아이들도 있어 이날 쪽방촌 연탄 나눔 현장에선 웃음꽃이 피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아이는 연탄 나르기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서 내가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뿌듯했다며 다음 기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들의 훈훈한 봉사 소식에 수궁동 주민센터 주무관과 지역 쪽방촌 통장이 현장을 방문하기도 하며 따뜻한 응원을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도운 함께하는 사랑밭 담당자는 아이들이 연탄 봉사를 하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나눔의 기쁨과 협동심도 기를 수 있어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된다며 많은
뉴스제휴 컨설팅 전문 에스비티엠이 매체소개서 작성 등을 내용으로 ‘2019년 상반기 뉴스제휴’ 신청 준비를 위한 마지막 실무 강좌를 29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스비티엠은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가 주관하는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의 뉴스검색 제휴 신청을 준비 중인 언론사를 대상으로 3월 29일 오후 3시에 인터넷신문 솔루션 기업 ㈜다다미디어 회의실에서 뉴스검색 제휴 신청 관련 실무 강좌를 갖는다. 에스비티엠 김명희 대표는 “뉴스검색 제휴에 통과하기 위해서는 제평위의 평가 방식과 기준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실무 위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가 뉴스검색 제휴 신청을 준비 중인 언론사에게 귀중한 정보와 이해를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제평위가 전담하는 네이버 뉴스와 다음카카오 뉴스의 뉴스검색 제휴는 1년에 2회 신청 접수를 받아 심사를 진행한다. 제평위는 현재 4기 위원이 위원회 구성을 마친 상태다. 제평위의 2019년 상반기 뉴스검색제휴 신청 접수는 4월 초에 있을 예정이다. 김 대표는 “제평위 심사가 7회차를 맞고 있지만 많은 언론사는 여전히 매체소개서 작성 등 뉴스제휴 신청에 관한 충분한 정보를 갖고 있지 못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이 2020년 후보 접수를 시작한다. 아랍에미리트가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인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은 보건·의료, 식량, 에너지, 물 분야의 지속가능한 솔루션에 기여하는 아시아 단체 및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 마감은 5월 30일이다.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은 아랍에미리트 초대 대통령 자이드 빈 술탄 나흐얀의 지속가능하고 인도주의적인 유산에서 시작됐다. 상이 제정된 2008년 이후 수상자들의 아이디어는 전 세계 3억1800만명 이상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자이드 미래 에너지상’으로 시작해 초기에는 에너지 영역에 초점을 맞추다 지난 2018년 4월 분야를 확장했다. 한국에서는 카이스트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가 ‘2016 자이드 미래에너지상’ 고등학교 부문 아시아 최고상을 받았다.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의 5개 분야는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와 맞닿아 있다. 중소기업, 비영리 조직 혹은 이와 유사한 형태의 단체뿐만 아니라 차세대 지속가능성 리더가 될 수 있는 청소년을 독려하기 위해 고등학교에서도 후보를 모집한다. 자이드 지속가능성상 총책임자 람야 파와즈 박사는 “아시아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관심이 가속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첫 번째 ‘모빌리티인문학 총서’로 ‘모빌리티와 인문학’을 출간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총서는 영국 웨일스 아베리스트위스대학교 인문지리학과 피터 메리만 교수와 랭카스터대학교 문학과 문화이론 린 피어스 교수 등이 저술한 ‘Mobilities humanities’를 번역한 것이다. 이 책은 모빌리티 연구를 사회과학의 산물로만 취급하는 단순한 설명 방식에 도전하고, ‘모빌리티 연구’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대안적 관점을 제시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자동차 모빌리티와 로드무비, 커뮤니케이션 매체로서의 자동차 모빌리티, 이디스 워튼 감독의 영화 속 모빌리티, 조지 엘리엇 문학작품의 미시 모빌리티, 형식 모빌리티, 아동소설 속 아동기의 부동화, 19~20세기 전반기의 도시 이동, 운전에 대한 역사적 연구 등과 그동안 진행해 온 인문학자들의 모빌리티 연구 성과도 함께 실었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간행하는 ‘모빌리티인문학 총서’는 고-모빌리티 시대 인간적·사회적 난제들을 성찰하고 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모빌리티인문학 총서’는 크게 모빌리티 관련 연구서인 ‘모빌리티 휴머니티즈 아상블라주’
이마트는 임직원이 ‘헌혈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서 4581장과 소아암 가족 쉼터를 위한 생필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 2015년 대한적십자사와의 헌혈약정 이후, 전국 150여개의 점포를 통해 꾸준히 헌혈에 참여했다. 그 결과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총 4581명의 임직원이 헌혈나눔에 동참하며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약정단체 중 우수참여단체로 선정됐다. 이마트는 이러한 임직원의 따뜻한 나눔에 의미를 더하고자 지난해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서 4581장과 함께 소아암 가족 쉼터를 위한 생필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마트는 지난 2013년 헌혈증 2500매 기증을 시작으로 매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에게 헌혈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누적된 헌혈증은 모두 2만1347매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