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오토바이의 친환경 전기이륜차 재피가 대형 프랜차이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했다. 지난 4월 15일 서울시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10대 그물망대책’을 발표했고 대형 프랜차이즈와 배달대행 전문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현재 운행중인 10만대 규모의 배달용 내연기관 이륜차를 2025년까지 전기이륜차로 전환시킨다는 대책이 발표되며 이륜차로 배달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대형 프랜차이즈업체(맥도날드, 피자헛, 교촌치킨)와 배달대행 전문업체(배달의 민족, 바로고, 부릉)가 참석하였으며, 서울시의 미세먼지 문제대책을 공감하며 적극 동참의사를 밝혔다. 국내 퀵서비스레스토랑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맥도날드는 업계 최초로 올해 초 배달서비스인 맥딜리버리를 2021년까지 친환경 전기 바이크로 100% 교체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하였다. 이에 발맞추어 대림오토바이는 2018년 12월 제주지역 공급을 시작으로, 2019년에도 광주 지역 및 경기도 지역에 친환경 전기이륜차 공급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서울시 ‘10대 그물망대책’ 발표에
완연한 봄날, 충북 충주 자주봉산 숲에서 색다른 인문콘서트가 열린다.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冊Talk 心Talk)’이다. 충주는 중부 내륙을 대표하는 역사와 힐링 여행지다. 중앙탑사적공원과 탄금대 공원, 수안보온천 등 연계 여행지도 다양하다. 가정의 달과 연휴를 앞둔 가족, 연인과 친구의 여행으로 계획해보면 어떨까.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冊Talk 心Talk)’은 2019 봄 여행주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아침편지문화재단이 함께 손잡고 진행하는 인문힐링 콘서트이자 마음 소풍이다. 모두 당일 일정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에는 다과 및 기념품과 서울, 충주 왕복 셔틀 버스(책톡), 점심식사와 체험, 충주 왕복 셔틀 버스(심톡)가 포함된다.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冊Talk 心Talk)’은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고장 충북에서 책의 의미를 되살리는 행사다. 충북 충주에 있는 국내 최고의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행사기간 내내 책과 이야기, 명상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날 수 있다. 마침 5월 황금연휴 기간인 5월 4일(토)에 ‘책톡((冊Talk)’이,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수)과 어린이날인 5일
70이 넘은 나이에 모델로 데뷔한 김용운 시인이 두 번째 시집 ‘풀잎의 고집’을 펴냈다. 나이 70이 넘는 나이에 광고모델로 데뷔했다면 사람들이 믿을까? 그런데 그런 사람이 있다. 사람들은 평소에 김용운 시인을 만나면 멋있어도 너무 멋있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결국 그가 큰일을 저지르고 만 것이다. 지금 그는 말만 들으면 알 수 있는 국내 굴지의 공기업과 사기업, 제약회사 등의 광고모델로서 성공가도를 걷고 있다. 처음 김용운 시인을 만난 사람이라면 여성이든 남성이든, 나이가 든 사람이든 젊은 사람이든 누구나 그 잘생긴 용모와 훤칠한 키에 반하게 된다. 게다가 그의 목소리는 굵고도 낭랑하여 마치 시낭송가의 목소리, 전문 성우의 목소리와 같다. 그런데 그것은 김용운 시인의 외적 이야기다. 그의 내적인 아름다움은 더욱 멋지시다. 그의 시를 읽게 되면 독자는 이내 한적한 시골 벌판에 서있는 느티나무 그늘에서 쉬는 듯 편안하고도 아름다운 감정을 지니게 된다. 그의 시를 크게 구분하여 요약해보면 첫째, 동심의 발로, 둘째, 자연친화적인 시, 셋째 신앙을 통한 봉사정신으로 구별될 수 있다. 그의 산은 짙푸르고 그의 산에는 물소리와 새소리가 들린다. 야산에는 토끼풀
케이스마텍은 지난 19일 열린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현대자동차를 통해 신형 쏘나타에 탑재된 ‘현대 디지털 키’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시연은 현대자동차가 오토쇼에서 신형 쏘나타 모델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케이스마텍을 대신해 진행했다. 현대 디지털 키는 차량의 스마트 키를 대신하여 스마트폰으로 차량의 도어 잠금/해제, 시동 ON/OFF, 경보음 ON/OFF, 트렁크 열림 등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고 최대 3명에게 키를 공유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다. 이러한 스마트폰 키 등록 및 공유 기술에 케이스마텍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자동차 제조사와 함께 디지털 키라는 신개념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었다. 케이스마텍은 세계적인 보안 솔루션 개발사 트러스토닉과 함께 TEE기반의 T-base Security솔루션을 구축하여 그 기반으로 하나카드와 함께 금융권 최초로 ‘TEE 기반의 하나 T-sign안심보관 서비스’라는 신기술을 기존에 구축한 경험이 있는 회사이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현대모비스와 선행연구를 시작으로 스마트폰과 자동차간의 근거리 무선통신및 저전력 블루투스 통신 기반에 자체 솔루션을 적용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지난 25일(목) 오후 2시부터 180여분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9(제16회) 국제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내외 스포츠·젠더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스포츠 #미투, 국제적 현황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스포츠 내 성폭력·성차별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사회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국내 스포츠 성폭력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조발표자인 산드라 커비는 ‘스포츠 내 학대 및 괴롭힘 근절’이라는 주제로 스포츠 내 폭력 현황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인권적 관점의 접근 및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스포츠 내 구조적 성불평등으로서의 ‘학대 및 괴롭힘’ 사례를 언급하며 주로 엘리트 선수, 아동(특히 여아) 선수, 장애인 선수, 성 소수자 선수 등에 집중되었음을 사례와 데이터로 제시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해결책으로 IOC 기준 국제적 안전조치, 선수 복지, ‘보살핌’ 윤리, 내부고발자 정책 등을 살펴보고, 선수 목소리를 반영한 후속 조치(정책·제재·교육 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산드라 커비는 “중립은 있을 수 없다. 행동해야 한다”고 말하며
한국미니픽션작가회가 ‘미니픽션’ 창간호를 펴냈다. 미니픽션이란 A4용지 1~3매의 짧은 소설로, IT 시대에 최적화된 문학 장르이다. 근래 여러 작가들이 앞다투어 미니픽션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으며, 오직 미니픽션만을 위한 잡지의 탄생은 미니픽션에 매료된 독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시대의 분위기를 재빠르게 포착하고 깊이 있게 사유한 ‘미니픽션’은 문학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창간호는 ‘옛이야기에서 찾아낸 미니픽션’, ‘초대작가 미니픽션’, ‘미니픽션 프리즘’, ‘2019년 추천 완료 작가 미니픽션’, ‘다시 읽고 싶은 미니픽션’으로 구성하여 권여선, 김혜진 작가의 초대 작품을 비롯하여 가톨릭문학상 수상 작가 구자명, 박인성문학상 수상 작가 안영실, 평사리문학상 수상 작가 이하언 등을 비롯한 작가 16인의 작품, 그리고 한국미니픽션작가회에서 10여 년 동안 발간한 초기 작품집에서 선정된 세 편 등 다양한 작가의 선별된 작품을 실어 독자의 갈증을 해소한다. 아울러 한국미니픽션작가회는 2004년 발족한 이래 동서양의 미니픽션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미니픽션을 우리 문단에 뿌리내리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작가회의 활동은 세
경희대 유통경영MBA이 글로벌 유통물류산업을 선도할 핵심인재 유통경영 신입 석사 MBA를 5월 24일까지 선발 모집한다고 밝혔다. 4차산업혁명으로 글로벌 유통물류 산업에 대변혁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빅데이터 수요예측 및 전략전개, 인공지능 물류배치서비스, VR맞춤상품개발로 온·오프 유통 산업의 카테고리가 파괴되어 기존 파이프라인의 정형화된 사고에서 새로운 플랫폼유통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 글로벌 신지장 신유통 개발을 위해 4차산업혁명의 실전지식 연구와 현장적용을 선도하는 핵심 유통물류인재의 체계적인 육성이 시급하다. 경희대 유통경영MBA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주말 1회 수업 과정으로 빅데이터유통론, 4차산업유통경영론, 플랫폼유통전략연구, 혁신유통상품개발연구 등 4차산업혁명 실전유통연구 차별 커리귤럼과 선진유통현장견학, 현업 실전유통경영인 초빙특강세미나, 학습참여 성공사례연구로 실전형 유통경영학석사MBA 육성하고 있다. 또한 유통영업관리 저자 박찬욱 교수와 빅데이터 유통, 4차산업혁명 유통경영과 혁신유통상품개발의 신광수 교수, 온·오프라인 유통의 유용남 교수 등 해당 유통전문분야의 권위교수들이 본인 연구 저서로 열정 학습연구지도로 최고의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사랑밭이 현대상선 임직원과 함께 강릉의 처참한 산불피해지역을 방문하고 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날 현대상선 임직원 40여명과 함께하는사랑밭은 강릉시 옥계면 산불피해현장을 찾아가 전일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지역민의 정상적인 생활 회복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4월 초 전국적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강원도의 대형 산불피해현장을 하루빨리 회복하기 위해 강릉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진행됐다. 실제로 이번 피해로 관광객이 급격히 감소하고 매출이 1/3 이하로 떨어지는 등 지역민들의 생계가 위협받는 상황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봉사자들은 이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비닐하우스 등 농가시설 철거 및 잔존물 처리지원과 야산 피해 현장 잔존물 처리를 도왔다. 더불어 봉사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행해 지역상권의 서비스와 물품을 적극 이용했다. 봉사단에게는 방진복 등 안전용품을 준비해 혹시라도 있을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했으며, 적시적소에 봉사자들을 배치해 효율성을 높였다. 함께하는사랑밭은 동해안 관광의 중추가 되는 강릉이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봉사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이하 JCEP)가 2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싱가포르에서 JCEP 글로벌 필드 투어링에 나서 약 1000만달러의 상담과 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JCEP 글로벌 필드투어링’은 전남 콘텐츠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남지역 유망 콘텐츠 기업 11개사가 참가했다.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개최 된 ‘JCEP K-Startup Business Meeting’에서는 VR/AR, 게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바이어와 벤처 캐피털사들을 초청해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참가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총 9건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전남 지역 콘텐츠 기업의 성공적 현지 진출과 투자 유치를 위해VSV 등 베트남 현지 스타트업 지원 기관과 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IoT 기반 자가충전 위치추적기 개발기업,엑스오과 모바일 스탬프 투어 콘텐츠 보유기업,댓츠잇은 각각 100만달러, 60만달러에 해당하는 구매의향 계약을 긍정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4박 5일의 일
사단법인 해피기버(이하 해피기버)는 지난 18일 사단법인 체인지 하트(이하 체인지 하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공헌 활동 전반에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향후 복지 부문의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위기 가구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체인지 하트 하경식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많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보다 뜻깊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설레고 앞으로도 해피기버와 협력하여 저소득 이웃들에게 내실 있는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마치며 해피기버는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서 긍정적이고 밝은 도움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사랑밭은 서울시 강서구에 있는 강서운전면허시험장 직원 60여명과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캠페인이란 함께하는사랑밭이 진행하고 있는 참여 기부 캠페인의 하나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금전적으로 기부하는 방법 외에도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을 직접 만들어준다는 특징에 많은 단체나 개인이 선호하는 참여기부 캠페인이다. 일일 봉사단이 된 강서운전면허시험장 직원들은 사회적으로 소외당하는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국내 아이들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지만 해외 아동은 정말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곳이 많다며, 만들어진 티셔츠들을 제3세계 아동들에게 전해달라는 특별 주문을 하기도 하였다. 한 봉사자는 업무 중 쉬는 시간마다 틈틈이 만들었더니 정성도 더해지는 것 같다’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감사를 밝혔다. 또 다른 봉사자는 티셔츠를 만드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입을 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은 기뻤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는사랑밭은 티셔츠 만들기 이외에도 독거노인을 위한 목도리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농촌지역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고 31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영관 보성군 부군수,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라남도 보성군의 인구 십만 명당 자살률은 2015년 28.8명에서 2016년 31.5명, 2017년 34.4명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전국 평균인 24.3명 및 전남 평균인 25.1명과 비교해도 매우 높은 수준이며 특히 농약자살률이 26.6%에 이르러 음독자살을 막기 위한 제동 장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에서는 전남지역 내에서 자살률이 높고 증가 추세에 있는 전남 보성군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지역으로 선정하고 다각적인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우울감 및 자살 징후를 보이는 지역 주민을 사전에 발견할 수 있도록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임명하고 지역정신건강센터와 함께 밀착 관리한다.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과 함께 농촌지역에서 자살 수단으로 자주 사용되는 농약으로부터 물리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5개 마을 310가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