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공감과 재미로 무장하고 다시 돌아온다. KBS 2TV 신규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가 정규편성을 확정짓고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올해 초 설 연휴 동안 방송되며 최고 시청률 12.3%에 설 특집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당나귀 귀’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극과 극 동상이몽을 지켜보면서 일터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화끈하게 날려줄 유쾌 상쾌 통쾌한 역지사지X자아성찰 예능프로그램. 방송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박원순 서울시장, 대를 이은 중식 쉐프 이연복 부자 등 각계 각층 셀럽 보스들의 일상 엿보기가 호기심을 자아내는 한편, 대나무숲 3MC인 김수미, 김숙, 양세형의 보스들의 뼈를 때리는 직언직설은 일터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화끈하게 날려주는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며 특히 2049 젊은 직장인 시청자층에서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인기와 화제를 입증하듯 파일럿 방송 종료 후에도 각종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SNS를 통해 수 많은 ‘짤방’이 공유되면서 정규편성을 바라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힘입어 정규 편성된 ‘당나귀 귀’는 오는 2
‘여름아 부탁해’가 보기만 해도 시원한 여름 포스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켜라 운명아'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저녁 일일연속극 ‘여름아 부탁해' 제작진이 16일 시원한 해변으로 여름 휴가를 떠난 가족들의 행복한 바캉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속 이국적인 여름 바다에서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는 배우들 모습은 ‘여름아 부탁해’라는 타이틀과 잘 어우러지며 청량감 넘치는 가족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탁 트인 바닷가 모래사장 위를 달려가는 각 캐릭터들은 저마다 형형색색의 바캉스룩을 소화해내며 앞으로 이들이 펼쳐낼 유쾌한 케미를 미리 엿보게 만든다. 먼저 화사한 꽃무늬 원피스 차림에 피크닉 바구니를 들고 있는 이영은(왕금희 역)의 청순미모가 돋보이는 가운데 이영은과 부부호흡을 맞추는 김사권(한준호 역)은 바다를 보고 신나 달음박질하는 아역 송민재(한여름 역)를 살뜰하게 보살피며 영락없는 아들바보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핑크색 선글라스 너머로 수상한 눈빛을 빛내고 있는 이채영(주상미 역)은 천방지축 매력을 엿보인다. 한 걸음 뒤에서 이영은과 이채영을 보드가드처럼 든든하게
2019 상반기 최고 기대작 ‘녹두꽃’ 3차 티저가 공개됐다. 4월 26일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이 첫 방송된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다. 동학농민혁명을 본격적으로 그린 민중역사극으로, 대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녹두꽃’ 제작진은 주요 배우들의 촬영 스틸과 주연배우 3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공개, 대중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백미는 30초라는 짧은 분량에도 불구 제대로 예비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한 티저 영상이다. 앞서 공개된 ‘녹두꽃’ 1차, 2차 티저는 배우들의 열연, 규모감, 메시지 등 모든 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티저 맛집’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일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방송 직후 ‘녹두꽃’ 3차 티저가 공개됐다. 앞선 1차, 2차 티저가 조정석(백이강 역)-윤시윤(백이현 역) 이복형제의 막강 존재감을 보여줬다면 이번에 공개된 ‘녹두꽃’ 3차 티저는 ‘철의 여인’ 한예리(송자인 역)까지 합류, 좌절로 얼룩진 시대의 끝에서 들불처럼 일어서는 세 주인공의 운명을 휘몰아치듯
기자들의 취재와 전문가 패널들의 토크를 통해 한국 언론 보도의 현주소를 들여다보는 KBS 1TV "저널리즘 토크쇼 J". 이번 주는 '세월호 참사 5주기 특집'으로 진행한다. 세월호 참사 이후 기자들이 '기레기'로 불리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5년 전 우리 언론의 보도행태를 돌아본다. 또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고 유예은 양의 아버지 유경근 씨와 참사 당시 각각 채널A와 KBS에서 세월호 보도를 담당했던 이명선ㆍ강나루 기자가 출연해 세월호 보도 참사의 원인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눴다. 2014년 4월 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망가진 저널리즘의 현 주소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언론은 일제히 '전원 구조' 오보를 내놨고, 구조에 투입된 인력을 부풀려 보도했다. 특히 KBS는 참사 다음날, 수십 명의 아이들을 구조했던 고 김홍경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경의 구조가 원활하지 않은 정황을 파악하고도 해당 내용을 보도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정준희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겸임교수는 "지금까지 구조가 잘 되고 있다고 했던 정부 발표와 보도내용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사실이었기 때문"이라며 "정부를 보호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언론은 이후에
‘해치’ 정일우-이경영의 착붙 대본 열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쉬는 시간에도 서로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은 채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협업에 기대를 높인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다이내믹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동시간 대 1위를 차지, 월화 최강자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해치’ 측이 14일 정일우(영조 역)와 이경영(민진헌 역)의 대본 열공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에서는 영조(정일우 분)가 보위에 앉으며 본격적인 영조 시대를 알린바 있다. 특히 정치적 대척점에 섰던 영조와 ‘노론의 수장’ 민진헌(이경영 분)이 적에서 협력자로 관계가 변모해 이목을 끌었다. 민진헌은 “앞으로 노론이 전하의 편에 서겠습니다”라며 궐내에서 영조의 든든한 국정 동반자가 될 것을 예고했다. 특히 민진헌은 영조에게 현실적인 충언을 건넸고, 영조는 그런 민진헌의 직언을 받아들이며 열린 군주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이들이 그려낼 군주관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일우-이경영은 대본 열공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꼼꼼히 체크하며 대화를 거듭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정일우의 활인서(조선시대 도성내의 병인을 구료하는 업무를 관장했던 관서) 행차 모습이 포착됐다. 영조 즉위 후 혼란의 조선을 잠재울 첫 업무로 그의 향후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다이내믹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동시간 대 1위를 차지, 월화 최강자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해치’ 측이 15일 정일우(영조 역)가 역병에 걸린 백성들을 다독이기 위해 활인서를 방문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금(=영조, 정일우 분)이 보위에 오르며 영조로 즉위했다. 동시에 이인좌(고주원 분)가 밀풍군(정문성 분)-위병주(한상진 분)의 탈주를 돕고 이들과 반란을 도모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의문의 사내가 우물에 수상한 액체를 타고 이와 함께 원인을 알 수 없는 역병 바이러스가 조선을 발칵 뒤집는 등 향후 펼쳐질 전개에 대한 관심을 수직 상승시켰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정일우가 활인서에 행차한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정일우가 삽시간에 퍼진 역병으로 혼란에 빠진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해 직접 나선 모습인 것. 정일우는 고통에 몸부
MBC 파일럿 예능 ‘가시나들’을 통해 배우 문소리가 첫 야외예능에 도전한다. ‘가시나들’은 인생은 진작 마스터했지만 한글을 모르는 할매들과 한글은 대략 마스터했지만 인생이 궁금한 20대 연예인들의 동고동락 프로젝트다. 영화, TV 드라마, 연극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배우 문소리가 생애 첫 야외예능 프로그램 ‘가시나들’에 출연한다. ‘가시나들’은 MBC가 야심 차게 준비한 올 봄 첫 파일럿 예능으로 일반인 시니어들과 연예인 주니어들이 ‘한글 공부’를 매개로 세대를 뛰어넘어 소통과 공감을 이뤄가는 따뜻하고 유쾌 발랄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2월 개봉해 뜨거운 반향을 모은 다큐멘터리 "칠곡 가시나들"의 예능 버전이자 연작으로 보다 더 귀엽고 발랄하게 예능에 특화되어 기획된 작품이다. "칠곡 가시나들"은 경북 칠곡의 할머니들이 주인공이며, 파일럿 예능 ‘가시나들’은 경남 함양의 할머니들과 연예인들과의 동고동락을 더 오지게 재미있게 담았다. 파일럿 이후 정규 편성되어 전국 팔도 ‘가시나들’의 한글 공부가 안방극장에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시나들’에서 배우 문소리는 시니어들의 한글 선생님이자 주니어들의 인생 멘토로 특유의 지적이고
4월 15일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서는 여성 연예인들의 실명이 적힌 ‘정준영 동영상 지라시’의 실체와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인터뷰를 한 후 허언증 환자가 되어버린 홍가혜 씨에 대한 가짜뉴스를 파헤친다. 대중에 공개된 정준영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의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그가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영상 속 여성들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심지어 여성 연예인들의 실명이 담긴 이른바 ‘정준영 지라시’가 등장하기도 했다. ‘정준영 동영상 지라시’, 그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서처 K’ 김지훈과 빅데이터 전문 분석팀은 상위 20여개의 대형 커뮤니티와 네이버·다음 카페, 각종 SNS 공개계정에서 ‘정준영 지라시’의 발생지를 추적해보기로 했다.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서는 지라시를 최초로 작성한 이가 누구인지, 그리고 지라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충격적인 변형 실태를 추적, 분석해본다. 2014년 4월 18일, 홍가혜 씨는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해경의 구조 대응을 비판하는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 후 이틀만인 4월 20일, 경찰은 이례적으로 홍 씨를 체포했고 그녀는 영문도 모른채 101일간 구치소
조정석은 왜 ‘녹두꽃’을 선택했을까. 4월 26일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이 첫 방송된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다. 이 땅을 뒤흔들었던 민초들의 사자후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난지 125주년이 되는 2019년, 반드시 봐야 할 기념비적 드라마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특별한 드라마 ‘녹두꽃’의 중심에 배우 조정석(백이강 역)이 있다. 브라운관, 스크린,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탁월한 연기력과 존재감을 보여주는 조정석이 ‘녹두꽃’을 이끌어 갈 이복형제 중 형 백이강 역을 맡은 것. 조정석의 출연만으로도 ‘녹두꽃’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이쯤에서 조정석에게 직접 물어봤다. ‘녹두꽃’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어떻게 백이강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 “처음 대본 읽었을 때, 너무도 재미있어 출연 결심했다” ‘녹두꽃’은 시대극이자, 등장인물들이 극적인 변화를 겪는 드라마다. 그만큼 배우 입장에서는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연기하며 신경 써야 할 부분도 많다. 쉽지 않은 도전인 셈.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정석은 ‘녹두꽃’ 주인공 백이강 역을
압도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수목극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닥터 프리즈너’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제작진이 15일 남궁민, 권나라, 김병철, 김정난의 뜨거운 열연이 빛나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리허설은 숨 막히는 긴장과 대립을 반복하는 명품 연기의 비결을 엿보게 만들며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닥터 프리즈너’ 속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치솟게 만든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이 끝나자마자 휴대용 모니터를 손에 들고 자신의 연기를 점검하는 남궁민의 부지런한 모습이 담겼다. 리허설에 들어가기 전부터 수 십번씩 머리 속으로 시뮬레이션을 반복한다는 남궁민은 셀프 모니터링을 통해 꼼꼼하게 자신의 연기를 복기하고 그 순간과 상황에 가장 적합한 감정과 표정을 찾아내려는 끝없는 연기 열정을 엿보이고 있다고. 무엇보다 주어진 대본의 토씨 하나도 가볍게 넘기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맛깔스럽게 소화해내는 남궁민의 대체 불가한 야누스 연기력은 ‘닥터 프리즈너’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제대로 살려내는 일등공신이다. 동생 한빛(려운 분)의 실종사건을 둘
‘더 뱅커’의 세 번째 OST가 공개됬다.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이 이끄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더 뱅커’의 OST Part.3 ‘그날이 오리라’가 공개되었다. ‘그날이 오리라’의 가창자로는 클래식 음악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클래식 보컬그룹 ‘유엔젤보이스’가 참여했다. ‘유엔젤보이스’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순회공연을 하고 영국 음악전문일간지 더 헤럴드에서 별 4개 등급을 받은 실력파 클래식 보컬 그룹으로, 특유의 깊고 세련된 음색이 한층 더 깊고 진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그날이 오리라’는 극중 대한은행의 감사 노대호가 은행 내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무게감 있는 장면에 잘 녹아들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줄 전망이다. 작사 박지향과 스노우팀 콤비의 작곡가 겸 음악감독 ‘KT SNOW’와 ‘우정’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 곡은 지난 11일 저녁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인 MBC ‘더 뱅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
지난 10일 오후 4시 11분, MBC 골든마우스홀은 박수 소리로 가득 찼다. 카자흐스탄, 러시아, 중국,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집으로’ 온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환영하는 박수였다. 지난 10일, MBC가 주최하고 신한희망재단이 후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특별사진전 ‘집으로’ 오프닝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20명의 독립유공자 후손과 이건호 사진작가, 서영희 전시디렉터가 참석했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여러 내빈이 함께했다. 환영의 박수로 가득하던 장내에는 곧이어 감미로운 음악이 흘렀다. MBC 특별방송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 4회 출연자인 배우 윤주빈과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이 함께 만든 노래 ‘집으로’의 일부가 공개된 것. 윤봉길 의사의 종손인 배우 윤주빈은 중국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만난 후 느낀 감정을 “백 번의 사계절이 흐른 뒤, 집으로 돌아왔다고 표현하며 참석한 모든 이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 노래는 오는 21일 방송될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 4편 : 내 여기서 너를 불러 보노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후원사 신한희망재단을 대표해 참석한 신한카드 임영진 대표이사는 “독립운동가의 치열했던 발